#1 #2 #3 조만간 가을로 구분할 수 있는 날씨가 끝나버릴 것 같았다. 뛰쳐나갔다. 한강 주변은 아마도 서울에서 탁 트인 풍경을 제공하는 몇 안되는 공간일거다. -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누런 갈대들, 청명한 하늘, 코스모스. 그리고 여치.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. @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