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약석

2020. 8. 30. 10:53photo essey(사진 수필)/any moment(어떤 순간)

2015.02 @호이안

비어있던 예약석 바로 옆 자리에 운 좋게 앉았었다.

투본강을 사이에 둔 맞은편 거리의 등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.

약간 흐린 날씨도, 야자수도, 발코니 위의 가스등도, 국화류의 꽃들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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