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튼, 삶이라는 게

2020. 9. 12. 15:12photo essey(사진 수필)/any moment(어떤 순간)

2015.02 / @호이안

고단했을 하루도 끝나가는

해질녘의 호이안 사람들.

 

그들의 시선으로 보고 싶었다.

귀찮은 권유도 그들에게는 평범한 하루였을 거다.

 

여전히 손님을 바라보시는 아저씨,
바닥에 앉아 쉬는 아가씨,

아무튼, 삶이라는 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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