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 시간
2020. 10. 17. 15:30ㆍphoto essey(사진 수필)/any moment(어떤 순간)
세계 어디서나 점심 시간은 행복한 시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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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낭-호이안 여행할 당시에 베트남에서는 택시기사가 꽤 좋은 직업이라는 얘기를 들었다.
그래서인지 젊고, 영어를 잘 하고 손님 응대가 좋은 기사들이 많았었다.
호텔 근처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의 모습은 우리나라나 별 반 다르지 않았는데,
점심쯤 외출하기 전 발코니에 나와보니 택시기사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.
즐거워 보였다.
물론 그 뒤로 보이던 여행객들이 더욱 들떠있긴 했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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